
경북 고령군은 고 이남철 군수가 별세함에 따라 2027년 4월 보궐선거에서 차기 군수가 취임할 때까지 정광호 부군수가 군수 권한대행을 맡아 군정을 이끌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고령군은 9월 3일 고 이남철 군수의 생전 뜻과 군정에 대한 헌신을 기리며, 깊은 애도 속에 영결식과 군장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정광호 고령군수 권한대행은 장례 절차를 마친 뒤 주요 간부회의를 열어 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른 군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 군수 권한대행은 간부들에게 "군정의 중심은 군민인 만큼 어떠한 상황에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군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공직자에게 주어진 책무"라며, "민생 현안과 대민 행정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고령군민에게 "모든 공직자가 슬픔 가운데 있다"라면서도 "주요 사업의 연속성과 필요성을 면밀히 살펴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공직기강을 더 엄정히 확립하겠다"라며 "공직자로서 품위가 정치적 중립을 지키면서 본연의 업무에 전념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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