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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호르무즈에 파병하기로 하고 조만간 파병 동의안 국회 제출···"미국, 중동 파병 기간 2027년까지 연장 수순 들어가"

윤영균 기자 입력 2026-09-03 21:21:44 조회수 155

우리 정부가 중동 호르무즈 해협에 군 자산과 병력을 파병하기로 하고, 조만간 파병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기 위해 내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호르무즈 자유 항행에 기여하기 위해 해상초계기·군수지원함 또는 기뢰 제거팀 등의 파병을 유력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국회 동의를 거쳐 이르면 한두 달 안에 파병하는 방안을 목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는 "실질적 기여 방안을 국제사회와 긴밀히 논의해 왔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추진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이란 전쟁을 2027년까지 이어가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현지 시각 9월 2일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최근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은 중동 파병 부대의 체류 기간을 늘리는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중동에는 군함 19척을 비롯해 방공 부대·전투기 비행대대·공수부대 등 미군 병력 5만 명이 주둔하고 있는데, 사실상 2027년까지 이들의 파병 기간을 연장하겠다는 게 국방부 기류라고 관련 보도는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군 수뇌부는 최근 군인 가족들에게 육군 제82공수사단의 병력 일부를 2027년까지 중동에 잔류시킬 수 있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위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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