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이 9월 1일 영천동부초등학교 후관에 '영천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이 센터는 학교 안에서 소화하기 어려운 다양한 교육 수요를 지역사회의 자원과 연계해, 학생에게는 다채로운 경험을 주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은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용 대상은 영천 지역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입니다.
운영 시간은 학기 중 평일의 경우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입니다.
특히 방학 중에는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종일 운영해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센터는 학생들의 학년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창의 과학, 공예, 보드게임, 클라이밍 등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스럽게 소질을 발견하도록 돕습니다.
3~6학년에게는 코딩, 3D펜, 해금, 가야금, 방송 댄스 등 선택의 폭을 넓힌 특기·적성 프로그램이 지원됩니다.
교육 공간 역시 돌봄과 미래 교육이 융합되도록 설계됐습니다.
센터 2층은 돌봄교실과 실내 체육실, 휴게실로 꾸며졌으며, 3층에는 미래창작 코딩실, 드론 교육장, VR·AR실, 창의 융합과학실 등 첨단 교육 시설을 갖췄습니다.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교통편도 마련됐습니다.
도교육청은 영천초, 포은초, 임고초 등 지역 8개 초등학교의 하교 시간과 이동 거리를 고려해, 오후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중심으로 차량을 운행할 예정입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영천 센터가 앞서 문을 연 포항, 안동 센터와 함께 지역 중심 돌봄 모델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 # 경북교육청
- # 영천온동네돌봄교육센터
- # 영천
- # 돌봄교육
- # 돌봄교육센터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