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대구의 산업 생산과 건설 수주가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소비는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7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7월 대구의 광공업 생산은 금속가공과 자동차, 기계장비 등의 호조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8% 증가했습니다.
대구의 건설 수주액도 공공부문 토목 분야 수주가 50배 넘게 늘면서 1년 전보다 144% 급증했습니다.
반면 소비 지표인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대형마트 판매가 8.6% 줄면서 1.4% 감소했습니다.
경북 지역은 전자·통신과 1차 금속 업종의 생산 증가에 힘입어 광공업 생산이 6.3% 늘었지만,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16.9% 줄었고, 건설 수주액은 34.7%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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