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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밀린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삼성, 김백산 아닌 페덱 선발로 연승 도전

석원 기자 입력 2026-08-28 17:25:02 수정 2026-08-28 17:25:12 조회수 52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로 관심을 모았던 삼성라이온즈의 선두 도전이 비로 밀렸습니다.

8월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기로 했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위즈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는 우천으로 결국 취소됐습니다.

앞서 키움히어로즈와의 고척 원정에서 만루홈런의 힘을 바탕으로 연승을 이어갔던 삼성은 KT와의 맞대결에서 5연승과 함께 선두 탈환을 노렸지만, 비로 첫 경기는 펼쳐지지 못했습니다.

금요일 경기가 펼쳐졌다면 삼성은 김백산을 선발로 KT 오원석을 상대할 예정이었는데, 이 대결이 취소되면서 상대적으로 삼성에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2026년 7월, NC다이노스와의 원정에서 1군 데뷔전에서 깜짝 선발승을 거뒀던 김백산은 선발진 공백을 대신하는 자원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폭염으로 2번이나 선발 등판이 취소됐습니다.

시즌 1승 1패, 평균 자책점 3.38을 기록한 김백산은 좋은 투구를 보였던 기억도 있지만, 경험에서는 아직 부족한 부분도 있다는 점도 무시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특히, 시즌 막판 치열한 선두권 다툼 속 0.5게임 차, 1위 자리를 두고 펼쳐지는 KT와의 맞대결에서 8월 29일 경기를 삼성은 크리스 페덱으로 시작해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한편, 두 팀의 경기는 잔여 경기 일정에 예비일도 잡혀있지 않아 오늘 취소된 경기가 언제 편성될지도 관심을 모읍니다.
(사진제공-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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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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