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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홍수, 고립된 우리 국민 10명 위협 크지 않아…이 대통령, 가용 자원 총동원 지시

석원 기자 입력 2026-08-27 17:34:17 수정 2026-08-27 17:34:23 조회수 92

네팔에서 발생한 산사태와 홍수로 현재까지 168명이 숨지고 1,400명 넘게 실종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고립된 우리 국민 10명은 당장 위험에 처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고립된 국민 10명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며, 식수와 식량, 의료품 등 생필품을 제공받고 있다"라며 사고 현장에서 더 안전한 지역으로 구조될 때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고립된 10명 외에도 여전히 우리 국민 9명이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네팔 홍수 관련 우리 국민 피해상황 대응 긴급회의'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주재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과잉 대응은 없다는 각오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이 대통령은 "현지에서 고립되거나 연락 두절된 직원 등 관련 가족들을 챙기는 전담관과 수색 구조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공보 담당관을 지정하라"고도 강조했습니다.

이번 네팔과 중국 국경에서 발생한 산사태와 뒤따른 홍수는 히말라야 고지대 빙하와 암석이 붕괴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가 홍수 발생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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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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