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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오남용 의심 의료기관 13곳 수사 의뢰

서성원 기자 입력 2026-08-26 14:52:45 수정 2026-08-26 15:30:39 조회수 31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자체가 기획 점검을 통해 프로포폴 오남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13곳과 투약자 13명을 수사 의뢰했습니다.

수사 의뢰한 13명의 투약 내역을 보면, 1년 동안 평균 6개 의료기관을 찾아 평균 29번의 프로포폴을 투약받았고, 투약 사유의 대다수는 피부 시술과 성형수술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마약류 투약 내역 보고 등 취급 위반이 확인된 의료기관 14곳은 행정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위반 사항은 취급 변경 미보고·지연 보고, 진료기록부 기재 부적정, 재고량 불일치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프로포폴을 과다 처방 받아 투약하는, 이른바 의료 쇼핑을 근절하기 위해 8월 27일부터 프로포폴 투약 내역 확인 제도도 운용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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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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