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두권 경쟁에서 좀처럼 치고 나가지 못하는 대구FC가 부진에 빠진 안산을 상대로 승리에 도전합니다.
28일 저녁 안산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안산그리너스FC와의 24라운드에서 대구는 4경기 무패 행진과 더불어 승리와 함께 2위 탈환을 노립니다.
지난 19, 20라운드 최성용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연패에 빠졌던 대구는 바로 경남FC와 충남아산FC를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상위권 경쟁에서 힘을 내는 모습을 보였지만, 직전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아쉬운 경기력과 함께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리그 4위에 자리하고 있는 대구는 지난 3월 이후, 2위의 벽에 이르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한때 리그 9위까지도 추락하며 승격 도전에 빨간불이 켜졌던 대구는 6월부터 안정을 찾으면서 3위와 5위 사이를 유지하고 있지만, 선두권에는 이르지 못하며 아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승격을 위해서는 리그 2위 이내 진입이 확실한 상황에서 대구가 빠르게 선두권에 자리할지가 승격 도전에도 중요한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이번 라운드 금요일 밤 원정 경기로 치르는 안산 원정은 대구의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도 중요한 분수령으로 떠올랐습니다.

상대 안산은 최근 4경기에서 2경기 무승부에 이어 2경기 연속 패배로 승리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리그 15위를 기록 중입니다.
시즌 첫 대결인 지난 5월 말, 홈경기에서도 대구는 안산에 3-0의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는 점에서 이번 라운드 승리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습니다.
현재 승점 39점으로 4위에 위치한 대구가 남들보다 먼저 치르는 24라운드에서 승리한다면 승점 42점과 함께 일단 2위까지 올라서게 됩니다.
혼전 양상의 상위권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좀처럼 앞서가지 못하는 대구가 이번 원정으로 분위기 반전을 이끌지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24일 안산 원정에 이어 대구는 다음 주에도 금요일 저녁 파주에서 펼쳐지는 원정을 이어갑니다.
(사진 제공-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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