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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리포트] "미래 항공정비사 꿈꾼다"···경북항공고 우주 진로캠프

김경철 기자 입력 2026-08-25 07:30:00 조회수 25

◀앵커▶
미래 항공 산업의 주역을 꿈꾸는 전국 중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학생들은 영주의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열린 진로 캠프에 참가해, 비행기 탑승과 정비 실습 등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변준영 MBC 청소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미래 항공정비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곳은 항공우주진로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경북항공고등학교입니다.

이번 캠프는 울진 현장 체험과 교내 실습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경북항공고 실습장에서는 항공기 탑승과 시뮬레이터, 항공정비 실습 등이 이어졌고, 학생들은 모둠별로 울진산림항공관리소와 울진비행훈련원도 찾아 실제 항공 현장을 체험했습니다.

◀조준희 아포중학교 2학년▶ 
“어릴때부터 항공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격납고에서 전투기도 보고 이번에는 알토 비행기를 직접 타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비행기 조정석에 있는 장치도 직접 보고 작동되는 것도 볼 수 있어 신기했어요."

학생들은 기체 판금, 기관 실습 등 실제 항공 정비 기초 기술도 직접 체험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전문 교사의 설명으로 드론 조종과 계측작업, 튜브밴딩 실습, 제트엔진과 유압 계통 강의 등 항공 기술의 기본 원리를 배우기도 했습니다.

◀양희준 서울 양정중학교 1학년▶
“엄마가 항공 쪽으로 진로를 추천하셨는데 저도 평소에 관심도 있었고, 이번에 경북항공고에서 진로 캠프를 한다고 해서 참가했어요. 비행기 종류도 알게 되었고, 볼트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었고, 오늘은 판금 작업을 직접 해 보았는데 신기했어요. 항공 정비라는 진로가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경북항공고등학교는 캠프 참가 학생들이 항공 정비 분야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습니다.

◀ 이태균 경북항공고 교사▶
“이번 캠프는 제주도를 비롯해서 서울 등지에서 120명이 참가했습니다. 평소 관심은 있지만 막연하게 생각했던 항공 정비를 직접 체험하는 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st-up▶ 
“항공우주진로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직접 확인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MBC 청소년기자 변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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