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무더위 쉼터의 운영과 시설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대구시의회 임효신 시의원은 최근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현재 대구시가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 1,196곳 가운데 24시간 운영하는 곳은 5곳에 불과하고, 전체의 80.3%가 오후 6시 이전이나 오후 6시에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열대야 등으로 배달 기사나 대리운전 기사, 야간 청소 노동자 등 야간 야외 활동 종사자가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거점 쉼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일부 무더위 쉼터는 계단과 높은 문턱, 좁은 출입구 등으로 장애인과 거동 불편자의 접근성이 낮고, 이동형 무더위 쉼터 버스도 2025년 20대에서 2026년 10대로 줄어 폭염 취약 계층을 위한 쉼터 관리 체계를 전반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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