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한 김태훈이 삼성라이온즈의 연패 탈출에 바탕을 만든 활약과 함께 팀 전력 강화를 예고했습니다.
22일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진 2026 신한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맞대결에서 삼성은 2번이나 역전을 만드는 타선 집중력과 불펜의 활약까지 더해져 8-6 승리를 거둡니다.
결승타점을 기록한 르윈 디아즈와 선취점을 포함해 3타점 경기를 펼친 최형우, 3안타를 기록한 김지찬의 활약도 눈부셨지만, 시즌 2번째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김태훈의 맹활약은 단연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달 13일 1군에 복귀한 뒤, 교체로만 출전하면서 기회를 보던 김태훈은 22일 경기에서 4월 이후 2번째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고, 감독의 믿음에 멀티히트와 2타점 활약으로 보답합니다.
첫 타석부터 우전안타로 포문을 연 김태훈은 4회 초, 2번째 타석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과 함께 본인의 존재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지난해 가을야구 무대에서 22타수 8안타와 2개의 홈런으로 맹활약하며 기대를 모았던 김태훈은 이번 시즌 초반 부상으로 1군을 떠났고, 퓨처스에서 맹활약을 펼쳤지만, 풍족한 삼성의 외야 자원 상황을 뚫기 쉽지 않아 기회를 부여받진 못합니다.

22일 경기 전까지 5경기 나와 8타수 1안타에 그쳤던 김태훈은 선발로 전격 기용한 박진만 감독의 기대에 200% 부응하며 가을야구를 앞두고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김태훈의 활약이 이어진다면 삼성은 구자욱, 최형우, 김지찬과 김성윤으로 이어지는 화려한 좌타 외야 자원에 풍족함을 더할 수 있어 가을야구에도 힘을 더할 전망입니다.
라인업 변화 속에 새롭게 합류한 김태훈까지 활약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한 삼성은 23일 주말 3연전 마지막 NC전에서 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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