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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 7이닝 3실점에도 시즌 6패째…2연패 빠진 삼성라이온즈

석원 기자 입력 2026-08-22 07:40:00 조회수 29

원태인이 7이닝을 책임지며 자기 몫을 해줬지만, 찬스에서 침묵한 타선에 발목 잡힌 삼성라이온즈가 연패에 빠졌습니다.

21일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진 2026 신한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삼성은 3회까지 내준 3점의 벽을 넘지 못하고 2-3 패배를 기록합니다.

선발 원태인이 1회부터 3이닝 연속 선두타자 출루를 허용한 삼성은 병살타로 무실점을 기록했던 2회를 제외하면 1회 1실점, 3회 2실점을 더해 0-3으로 초반부터 끌려갔습니다.

NC 선발 토다 공략에 어려움을 겪은 삼성은 삼진은 2회 강민호를 제외하고 없었지만, 점수조차 뽑지 못하며 5회까지 득점 없이 답답한 흐름을 이어갑니다.

6회 1사 이후, 삼성은 최형우의 안타와 르윈 디아즈의 홈런으로 2-3까지 추격한 삼성은 7, 8회를 연속으로 득점권 기회까지 만들고도 동점에는 실패했습니다.

볼넷으로만 3번이나 출루한 구자욱과 안타로 출루한 뒤 홈을 밟은 최형우, 홈런 포함 멀티 히트를 기록한 디아즈를 제외하면 삼성 타선은 대체로 침묵이 이어지며 연패에 빠집니다.

김지찬과 류지혁이 멀티 히트로 찬스를 만들었지만, 득점에 이르지 못한 삼성은 그나마 불펜의 소모를 최소화하며 선발 원태인에 이어 임기영까지 2명의 투수만 쓰고 경기를 마무리한 대목이 위안으로 남았습니다.

8월 들어 좀처럼 상승세를 보이지 못하는 삼성은 이날 무승부를 기록한 KT위즈와 격차는 1.5게임 차로 벌어졌고, 6연승을 질주한 KIA타이거즈엔 3.5게임으로 쫓기는 처지에 놓입니다.

선두권 추격을 위해 연패만큼은 피해야 할 삼성은 22일 지난 등판에서 호투로 긴급 선발 복귀한 이승현을 선발로 승리 사냥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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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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