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적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 속에서도 경북 지역만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 AI 시세 조사에 따르면 8월 셋째 주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경기(0.23%), 서울(0.13%) 등의 영향으로 한 주 전에 비해 0.14% 상승했지만, 경북은 0.02% 하락했습니다.
경북은 7월 월간 변동률에서도 0.01% 하락해 하락세가 장기화하는 양상입니다.
8월 셋째 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에 비해 0.05%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와 경북 지역의 아파트 전셋값은 각각 0.03% 동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경북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전셋값이 0.14% 상승해 대구 0.03%에 비해 오름세가 특히 가팔랐습니다.
부동산 114는 "정부의 8.3 부동산 세제 개편안과 8.13 주택 공급·금융 대책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수도권 고가 주택이나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는 세 부담을 피하려는 매물이 늘어나고는 있다"라면서도 "정책적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기 전까지 매수 대기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질 가능성은 높다"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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