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즌 첫 패배를 안겼던 상대 부산을 상대로 대구가 설욕에 나섭니다.
8월 22일 저녁 7시반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부산아이파크와 23라운드 홈경기에서 대구FC는 최근 상승세를 바탕으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지난 라운드 홈에서 충남아산을 상대했던 대구는 세라핌의 멀티 골과 세징야의 시즌 4호 도움으로 2-0의 깔끔한 무실점 승리를 거뒀습니다.
공격에서 대구는 세징야의 복귀 효과가 돋보이는 대구는 지난 라운드 세징야가 복귀 후 첫 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핵심이라는 점을 입증했습니다.
수비진에도 임대 영입한 홍재석이 더해진 대구는 지난 경기 후반 교체 투입돼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기대감을 더했습니다.

대구가 이번 라운드 상대할 부산은 시즌 초반이었던 4라운드 당시 3연승을 달리던 대구에 패배를 안긴 상대입니다.
시즌 초반부터 선두권을 지키며 강한 모습을 보인 부산은 크리스찬과 김찬, 백가온 등 위협적인 공격 자원을 보유했지만, 최근 리그에서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1무 4패를 기록한 부산은 순위도 5위까지 떨어졌고, 지난 주중에는 코리아컵에서 연장까지 가는 승부를 펼치고도 패배를 기록해 체력적인 부담까지 더해진 상황입니다.
세징야의 복귀와 함께 팀의 속도와 공격력을 올린 대구는 현재 승점 38점으로 3위에 자리한 가운데 선두 수원삼성과 승점 차이가 3점에 불과해 선두권 경쟁 팀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까지 올라설 수 있습니다.
상위권 팀과의 맞대결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약점으로 꼽힌 대구가 부산에 승리하면서 선두 경쟁에 힘을 더할 수 있을지는 승격 도전에도 큰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사진 제공-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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