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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윤리위, 권영진 1년 6개월 등 현역 의원 4명 당원권 정지 중징계

조재한 기자 입력 2026-08-20 22:27:07 수정 2026-08-20 22:27:15 조회수 36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원내대표 멱살잡이 논란의 권영진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1년 6개월 등 현역 의원 4명에게 중징계를 의결했습니다.

윤리위원회는 조경태 의원 2년 6개월, 진종오 의원 2년, 서범수 의원 10개월의 당원권 정지를 의결했습니다.

조 의원은 박덕흠 국회부의장 선출 과정에 다른 당 의원에게 연락해 낙선시킬 것을 종용해 징계 대상에 올랐는데, "당론에 반하여 정당 질서를 해하는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피징계자의 소명 과정에서도 문제점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징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권영진 의원은 정점식 원내대표에게 공식 사과하고 잘못을 반성했지만 물리력 행사로 국회의원 품위를 저버린 행위로 당의 명예와 위신을 실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차기 총선이 1년 8개월 남은 가운데 징계 수위가 확정되면 조경태, 진종오, 권영진 의원 3명은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가 사실상 힘든 중징계입니다.

징계 직후 권 의원은 SNS에 윤리위원회가 장동혁 당권파의 충실한 사냥개였다고 반발하며 더 이상 사과, 반성, 자숙에만 머물지 않고 징계를 훈장 삼아 더 당당하게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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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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