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40조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미국의 총 국가부채는 18일 기준, 40조 470억 달러로 우리 돈으로는 약 5경 5천조 원에 해당하는 액수입니다.
지난 2022년 1월 국가부채 30조 달러를 넘어선 미국은 4년여 만에 10조 달러가 더 늘었습니다.
최근 10년 사이 가파른 증가 폭을 보인 것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 취임했던 2017년 19조 9천억 달러였던 것과 비교해 9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액수입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 재임 기간, 국가부채 증가는 11조 달러 이상 넘었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임기 동안 역시 8조 4천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파른 부채 증가의 이유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대규모 재정지출과 사회보장, 의료비 증가 등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여기에 최근 장기 국채 금리 급등으로 국가부채에 대한 이자 부담이 커졌고, 감세 정책에 따른 세입 감소까지 어려움을 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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