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격을 위한 경쟁을 이어가는 대구FC에 있어 주장 세징야의 영향력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월 16일 저녁 대구iM뱅크파크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6 충남아산FC와의 22라운드에서 대구는 전반 중반 세징야의 투입 이후, 경기력의 변화를 보이며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세징야는 71분간 그라운드에서 3개의 유효 슈팅을 포함한 5개의 슈팅과 5번의 코너킥을 책임졌고, 세라핌의 쐐기 골 과정에서 올 시즌 4번째 도움도 기록합니다.
부상이 이어지며 대구가 지금까지 소화한 21경기 중 10경기 출전에 그친 세징야는 본인이 나선 경기 가운데 7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팀의 확실한 승리 공식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연승으로 시작한 1, 2라운드에서 모두 100분 넘게 뛰며 1골 1도움을 기록한 세징야는 7라운드와 8라운드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복귀해 풀타임을 소화하진 못했고, 팀도 1무 1패로 부진을 보였습니다.
특히, 1-0으로 이기던 상황에서 후반 32분 세징야가 교체된 뒤 1-2로 역전패를 당했던 천안시티FC와의 8라운드는 세징야가 출전했던 경기 가운데 유일한 패배로 기록됩니다.
다시 풀타임을 소화한 10라운드 득점까지 기록한 세징야는 팀의 5경기 무승 고리까지 끊었습니다.
11라운드에서 현재 선두 수원삼성과 경기에 세징야의 풀타임 활약에도 0-0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이 경기 이후, 세징야의 출전은 모두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시즌 2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한 12라운드부터 세징야는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팀의 승리에 해결사로 역할을 보여줍니다.
16라운드 이후, 부상으로 다시 그라운드를 떠났던 세징야와 함께 대구도 18라운드부터 1무 2패의 부진에 빠졌지만, 세징야의 복귀와 함께 21라운드와 22라운드 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세징야는 팀의 연승을 다시 이끄는 도움을 연속으로 기록해 본인의 압도적 존재감을 분명하게 과시하고 있습니다.
세징야에 대한 과한 의존이라는 과제도 분명하지만, 승격에 도전하는 대구에 있어 가장 확실한 카드라는 점도 뚜렷하다는 평가입니다.
(사진 제공 대구FC)
- # 대구FC
- # K리그
- # 축구
- # 프로축구
- # 세징야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