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개 수수료를 낮춘 경북 구미시의 공공 배달앱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이용객이 늘고 있습니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출시한 공공 배달앱 '먹깨비'의 가맹점은 2026년 7월 말 기준 3,950곳으로 출시 약 5년 만에 누적 매출액 386억 원, 누적 주문수 150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2026년 들어 7월까지 매출은 89억 원으로 2025년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했으며, 주문 수도 42% 증가한 33만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먹깨비'는 수수료가 1.5%로 상대적으로 낮고, 가입비·광고료가 모두 면제돼, 민간 배달앱 대비 건당 평균 4,187원을 아낄 수 있어(평균 주문액 25,000원 기준)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있습니다.
또 다른 민간 배달앱보다 가격이 높을 경우 신고를 받아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등 가격 경쟁력을 관리해 플랫폼의 신뢰도를 높인 전략도 한몫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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