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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도전하는 2위 삼성라이온즈…키플레이어 '3승 도전' 페덱

석원 기자 입력 2026-08-18 07:40:00 조회수 51

선두를 노리고 있는 2위 삼성라이온즈가 4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키플레이어로 크리스 페덱이 꼽힙니다.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 주중 3연전 첫 경기에 삼성은 메이저리그 출신 투수 페덱을 선발로 연승과 함께 1위 추격을 노립니다.

주춤한 모습과 함께 시작한 8월, 4연패로 흔들렸던 삼성은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선두와 격차도 1경기까지 좁혔습니다.

분위기를 이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삼성은 주말 마지막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에이스로 기대를 모으는 페덱의 선발 등판도 밀렸습니다.

한화와 맞대결이 아닌 SSG와의 주중 첫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는 페덱은 지난 7월 팀에 합류하면서 첫 경기인 롯데전 6이닝 무실점 승리로 강렬한 데뷔전을 선보였습니다.

이어진 두산과의 경기까지 선발 2연승을 기록했던 페덱은 폭염 휴식기를 전후로 이어졌던 KIA와의 2번에 등판해서 모두 패전을 기록합니다.

첫 등판인 7월 30일 KIA전에서는 홈런 2개 포함, 5이닝 6실점으로 흔들렸지만,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주 화요일 경기에서는 7이닝 3실점으로 준수한 투구를 선보였고, 삼진도 9개나 잡으며 위력을 보여줬지만, 타선 침묵으로 2번째 패배를 당했습니다.

구위와 경기 운영 능력에서 분명한 존재감을 보여준 페덱이 본인 기량만 충분히 보여줄 수 있다면, 시즌 3승 도전과 팀의 4연승도 가능하다는 평가입니다.

상대 SSG는 직전 LG트윈스와의 맞대결에서 에이스 페드로 아빌라의 위력적인 7이닝 무실점 투구로 승리했습니다.

주말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뒀지만, 상대적으로 가장 강한 카드를 소모했다는 점에서 삼성은 이번 맞대결 기선 제압만 성공한다면 긴 연승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특히, 삼성은 최근 주장 구자욱을 중심으로 타선이 확실히 살아났다는 점에서도 강점이 뚜렷해졌습니다.

타선의 지원이 초반부터 이어진다면 페덱도 손쉽게 KBO리그 3번째 승리에 가까워질 전망입니다.

연승과 함께 선두 탈환을 노리는 삼성의 구상에도 이번 SSG와 홈 3연전은 중요한 지점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대구문화방송은 이번 시리즈의 1차전과 3차전이 될 화요일, 목요일 경기를 라디오로 중계방송합니다.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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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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