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징야, 세라핌이 맹활약한 대구FC가 연승과 함께 3위에 올라섰습니다.
16일 저녁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충남아산FC와의 22라운드 맞대결에서 대구는 후반 17분과 30분, 연속 득점을 기록한 세라핌의 활약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둡니다.
다소 답답한 흐름으로 시작한 대구는 전반 25분에 빠르게 세징야를 투입하면서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위력을 더한 대구는 세징야가 골대를 맞추며 상대를 위협했고, 이런 장면은 후반 들어 결과로 이어집니다.
세징야와 세라핌이 여러 차례 충남아산을 위협하며 득점을 노렸던 대구는 결국 후반 17분 들어 김대우의 패스를 받은 세라핌이 시즌 6호 골로 마무리하며 리드를 만들었습니다.
공격에 흐름을 계속 유지한 대구는 세징야가 결국 추가 득점을 만들었고, 세라핌이 마무리하면서 2번째 득점에 성공, 5경기 만에 멀티 골 경기까지 거둡니다.
지난 라운드 원정으로 펼쳐진 경남전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둔 대구는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승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최성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6번째였던 무실점 경기로 승리의 의미를 더한 대구는 3위까지 올라서면서 선두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가담하는 모습입니다.

승점 38점을 기록한 대구는 선두 수원삼성과 3점 차, 이날 같이 승리를 거두며 2위에 오른 서울이랜드와는 2점 차로 맞대결 결과만으로도 역전을 만들 수 있는 상황까지 올라섰습니다.
선두권에서 다득점의 유리함도 있는 대구는 다음 라운드 선두에서 5위까지 내려선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사진제공-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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