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절 연휴 이틀째인 8월 16일 일요일, 대구와 경상북도 전역에 본격적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50~100mm입니다.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는 곳은 최대 120mm 이상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겠습니다.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되는 국지성 호우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비는 최근 청도 운문댐 저수율이 24.7%까지 떨어지는 등 용수 부족을 겪던 지역 가뭄 상황에 숨통을 틔워줄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비는 월요일인 17일 오전까지 이어지다 차츰 그칠 전망입니다.
일요일 낮 기온은 26도 안팎으로 폭염이 한풀 꺾입니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므로 야영객들은 즉시 대피해야 합니다.
- # 날씨
- # 대구날씨
- # 경북날씨
- # 비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