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원 한 달 만에 해외연수를 추진해 논란이 됐던 제10대 대구시의회가 해외연수 계획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8월 12일 하중환 시의회 운영위원장과 류종우 기획행정위원장 등 상임위원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해외연수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시의회는 9월과 10월에 상임위원회별로 중국과 일본, 베트남 등지에서 3박4일 안팎의 해외연수를 추진했는데, 기초의회 상당수가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해외연수를 취소하는 상황에서 시의회가 개원 직후 해외연수를 추진하자 비난이 일었습니다.
시의회는 해외연수 대신 1박2일 일정으로 국내 연수를 할 계획이고, 해외연수를 위해 편성한 예산도 반납하거나 추경예산 편성 과정에서 삭감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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