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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지진 사망 224명·실종 3천여 명···칼리 지역 보안군, 1천 명으로 증원

윤영균 기자 입력 2026-08-12 08:46:03 조회수 30

콜롬비아 당국이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22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직전 집계보다 60명 증가한 것으로, 페레이라를 비롯한 서부 지역에 인명 피해가 집중된 가운데, 콜롬비아 제3의 도시 칼리에서만 최소 95명이 숨졌습니다.

실종자 3천여 명 중 상당수가 건물 잔해에 깔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혼란을 틈타 약탈 사건까지 이어지면서, 치안 상황은 더 악화하고 있습니다.

취임 3일 만에 국가 재난 사태에 직면한 콜롬비아 대통령은 구조와 치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칼리 지역 투입 보안군을 1천 명으로 증원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또 지진 피해 지역에 구호품을 보급하고 있지만 진앙에 가까워 피해가 큰 지역은 도로가 끊기는 등 접근 자체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위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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