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산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화로 치료를 받던 50대 여성이 숨지면서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주민대표회의 감사 50대 여성이 8월 11일 오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7월 24일 50대 여성 주민이 숨진 데 이어 7월 31일 주민 대표와 관리사무소 직원 등 50대 여성 2명이 숨졌습니다.
나머지 부상자 4명 가운데 생명에 지장이 있는 이들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7월 23일 오전 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70대 류 모 씨가 불을 질렀습니다.
이 불로 류 씨를 포함해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 혐의를 받는 류 씨는 병원에서 전신 화상 치료를 받고 있는데,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류 씨의 상태가 나아지는 대로 대면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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