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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대구발 '장윤기 사건'···우려가 현실로?

윤태호 기자 입력 2026-08-10 08:30:00 조회수 26

7월 9일 대구의 현직 경찰관이 음주 운전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사건 조사 부서에 근무하는 경찰이 수사 정보를 유출했다는 정황이 나와 파장이 일고 있는데요.

자, 피의자 경찰의 아버지가 평소 아는 경찰 간부를 통해 부탁하고, 관련 정보를 받은 정황이 나와 대구발 '광주 장윤기 사건'으로 비화하고 있다지 뭡니까요.

대구의 한 경찰 간부는 "공무상 비밀 누설은 중대 범죄입니다. 친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공과 사를 엄격하게 구분하고 차단했어야 하는데···"라며,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게 됐다고 했어요.

네, 경찰의 권한이 커진 시점에서 제 식구 감싸기와 비밀 누설 행위가 잇따르면 경찰 조직 전반의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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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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