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높은 습도와 냉방 기기 사용 증가 등으로 인한 전기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북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는 3,160여 건으로, 20.8%인 659건이 7월과 8월 여름철에 발생했습니다.
화재 발생 장소는 주거지가 28.1%, 산업 시설이 19.6%로 전체 절반가량을 차지했습니다.
화재 원인을 살펴보면 단락, 합선이 39.6%로 가장 많았고, 노후 전선 손상 등으로 인한 절연 열화 13.4%, 콘센트 플러그 틈새 먼지와 습기로 전기가 새는 트래킹 단락이 10.8% 순이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자제하고,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은 플러그를 뽑는 등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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