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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마모토 강진 사망자 28명으로 '2배' 늘어···"여진 가능성 충분하다"

윤영균 기자 입력 2026-07-30 13:04:32 조회수 230

일본 정부는 7월 28일 발생한 구마모토 강진으로 굴뚝이 무너진 제지공장 사망자 10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최소 2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위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하루 만에 사망자 수가 2배로 뛴 것으로, 여기에는 지진의 직접 피해자와 피난 과정에서 지병이 악화하는 등 관련 사망자 수가 포함돼 있습니다.

실종자 수색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발로 3명이 숨진 이온몰 측은 "지진 당시 손님과 직원을 포함해 모두 4천5백 명이 건물 안에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무사히 대피했지만 약 10명으로 추정되는 직원들에게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굴뚝이 무너진 제조공장 역시, 아직도 일부 직원이 실종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400곳 넘는 대피소가 설치됐으며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피해가 집중된 우키 시와 히카와초, 야쓰시로 시에선 물과 전기 공급마저 원활하지 못한 상황에다, 벌써 230회를 넘긴 여진까지 이어져, 주민들은 10년 전처럼 연이어 강진이 일어나진 않을까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일본 지진조사위원회는 이번 지진의 원인이 된 '히나구 단층대' 중 아직 깨지지 않은 구간이 남아 있다며 "앞으로 지진을 일으킬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일본 기상청 역시 최대 진도 7 수준의 지진이 2~3일 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며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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