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에서 2026년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2025년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크다며 비상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대구시와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대구에서는 지난 5월 19일 2026년 첫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뒤 6월 26일까지 45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8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과 비교하면 절반 가깝게 줄어든 것입니다.
경북에서는 2026년 들어 7월 26일까지 15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는데, 역시 2025년 같은 기간 250명보다 적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아직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쪽방촌 거주자 등 취약계층 보호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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