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대구·경북의 전력 사용량이 예년 최고 수준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등에 따르면, 2026년 여름 지역 최대 전력수요는 7월 23일 오후 8시에 기록된 시간당 평균 6,831메가와트로, 2025년 여름 최고치 6,892메가와트에 근접했습니다.
지역에서 기록한 역대 최대 여름철 전력수요는 2018년 7월 26일 오후 3시에 집계된 7,253메가와트입니다.
한전 대구본부는 전력 사용량이 늘 것에 대비해 9월 18일까지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준비에서 심각까지' 비상 5단계 체제를 가동합니다.
전력에 이어 물 사용량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올여름 지역 최대 하루 수돗물 사용량은 생활용수 기준 7월 14일 집계된 83만 톤으로 2025년 여름 최고치 84만 톤에 근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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