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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무력 공방' 3일째 중단 중···이틀 뒤 네타냐후 회담이 1차 분수령 될 듯

윤영균 기자 입력 2026-07-27 07:54:13 조회수 51

미국과 이란의 무력 공방이 사흘째 멈춘 상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공습 중단 이유에 대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외교적 물밑 대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고, 이란 역시 미군의 공습 중단에 따라 보복 작전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선박 안전 관리를 위해 오만과 외무차관 회담을 진행했고 그 결과 진전도 있었다고 외무부 대변인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잠시 숨만 고르고 재차 공습을 주고받을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미국이 표면적으론 외교적 대화 때문에 공습을 멈췄다고 밝히긴 했지만, 이란의 공격을 막아낼 방공 미사일이 부족해 멈췄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격 미사일 재고가 일부라도 확보된다면 공격 가능성이 열릴 수 있고, 이란과 오만 간의 회담에서 통행료를 인정하는 형태의 결과가 나온다면 공습 재개 가능성은 더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는 폭스 인터뷰에서 "이란이 핵을 포기해야 한다고 깨달을 때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강경론이 여전합니다.

이란 역시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종전의 최우선 조건으로 레바논의 영토보전과 이스라엘의 침략 중단을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도 나오는 등 양측의 신경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 시각으로 이틀 뒤인 7월 28일 열리는 트럼프와 네타냐후의 회담이 외교 해법과 무력 공방의 재개를 가늠할 1차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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