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산 아파트 관리실 방화 사건 때 화상을 입은 50대 여성이 7월 24일 숨졌습니다.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7월 23일 방화 사건 때 전신 화상을 입어 서울로 이송된 50대 여성이 7월 24일 오전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경찰은 범행 수단과 동기 등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피의자 71살 유 모 씨는 7월 23일 오전 8시 30분쯤 관리사무소 지하창고에서 시너를 들고 올라 와 관리사무소에 뿌린 뒤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입주민 등에 따르면 유 씨는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감사, 관리실 경리 직원, 경비원 등이 모인 관리사무소에서 아파트 CCTV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 등을 두고 다투자 불을 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의자는 현재 전신화상으로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어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조사는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계획범죄 여부를 포함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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