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산에 있는 한 아파트 관리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폭발과 화재가 발생해 8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7월 23일 오전 8시 29분쯤 경산시 사동에 있는 200여 가구 아파트 관리실에서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관리실과 바로 옆 경로당에 있던 8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부상자는 남성 2명과 여성 6명으로 파악된 가운데 1명은 상태가 위중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주민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관리실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것 같다"라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평소 아파트 관리실과 일부 입주민 사이에 갈등이 있었다는 정황도 파악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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