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동부도서관이 1년가량의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7월 23일 정식 개관합니다.
총 145억 원이 투입된 이번 리모델링에는 노후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인 친환경 도서관으로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도서관 측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자료실 면적을 기존 852㎡에서 2,790㎡로 3배 이상 크게 확대했습니다.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층별 특화 공간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철학 도서와 깊이 있는 사색을 위한 '사유의 서재', 숏폼 제작 등 디지털 콘텐츠를 다루는 청소년 전용 공간 '틴터', 국제 바칼로레아(IB) 원서 및 다문화 도서를 비치한 '영어 마루' 등이 조성됐습니다.
이외에도 '몰입의 서재'와 체험 공간을 통해 LP 음악 감상, 독립영화 관람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합니다.
재개관 이후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좌가 확대 운영됩니다.
특히 평일 낮 시간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새롭게 신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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