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새벽 2시쯤 대구 서구 북비산네거리 인근에서 승용차가 서구청 청소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숨졌고, 운전자인 20대 남성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청소차 운전자는 목 통증 등을 호소했고, 청소차 뒤쪽 구조물에 매달려 있던 청소 종사원은 쓰레기 수거를 위해 차에서 내린 뒤 사고가 나 다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음주 상태였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나 6분 만에 꺼졌고, 청소차가 밀려나 또 다른 차량을 들이받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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