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7일부터 7월 19일 오전까지 3일간 안동, 구미 등 경북 중·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이 침수되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7월 17일부터 7월 19일 오전 10시까지 경북 영주의 강우량이 132.2mm로 가장 많았고, 문경 122.9, 구미 118.2, 안동 89.3mm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7월 18일 11시 44분 안동시 남후면의 유원지에 물이 불어나면서 인근 캠핑카에서 캠핑하고 있던 2명이 출동한 소방대원에 구조됐습니다.
7월 18일 10시 59분 안동시 남선면의 한 교회가 침수 피해를 입어 교회에 있던 3명이 구조됐으며, 7월 18일 11시 28분 안동시 일직면의 임시주택이 침수피를 입어 주택 내부에 있던 8명이 구조됐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7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경북지역에 인면구조 20건, 안전조치 166건, 도로 유실 2건, 정전 8건, 농작물 피해 18ha 등이 잠점 집계됐습니다.
8개 시·군 321가구 420명의 주민이 사전 대피해 현재 185가구 238명의 주민이 아직 귀가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도로 4곳, 둔치 3곳, 야영장·캠핑장 2곳 등 14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대구는 7월 18일 오후에 비가 대부분 그치며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 대구시에는 7월 18일 오전 6시부터 7월 19일 오전 6시까지 30건의 호우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장마전선 영향으로 7월 19일 대구·경북 지역에 30-80mm의 비가 더 올 것을 전망하고 있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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