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우 특보가 내려졌던 7월 9일 경북 영주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7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수색 8일 만에 발견됐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7월 16일 오전 11시쯤 영주시 안정면 일원교 일대에서 실종된 70대로 보이는 남성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실종된 지점에서 하류로 12㎞ 정도 떨어진 지점으로, 경찰은 신원 확인과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9일 오전 10시쯤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강변에서 생활지원사와 산책하던 중 발을 헛디뎌 불어난 물에 휩쓸리면서 실종됐고, 구조 당국은 8일간 2천600여 명과 헬기, 드론 등을 동원해 수색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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