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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말로만 '인구 소멸, 청년 유출'···실제로는 청소년에 예산 '0원'

한태연 기자 입력 2026-07-20 08:30:00 조회수 100

최근 경북 북부 9개 시·군 가운데 6곳이 이미 무상 버스를 도입해 정책 효과를 거두고 있지만, 안동시는 조례까지 만들어 놓고도 정작 청소년 교통비 예산은 단 1원도 안 쓰고 공영주차장에만 수십억 원을 쏟아붓고 있다지 뭡니까?

자, 참다못한 녹색당 허승규 안동시의원은 "의회와 안동시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해서 청소년 무상 버스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라며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어요.

네, 입으로는 인구 소멸, 청년 유출을 외치면서, 정작 미래 세대를 위한 푼돈은 아끼고 있으니, 이러니까 청년들이 경북을 떠나는 게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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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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