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 중순부터 8월까지 학교 밖 전문기관과 협력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 동안 대구 지역 초등학생 전체(10만 5,371명)의 절반이 넘는 5만 4,700명(51.9%)이 늘봄학교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시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교실에 오래 머무는 학생들을 위해 학기 중과 다름없는 밀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사교육 의존을 줄이고 유익한 방학 생활을 돕기 위해 금융, 놀이, 농촌 체험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맞춤형 외부 전문 기관 연계 특강을 상시 가동합니다.
우선 금융 분야에서는 iM금융교육센터 및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연계해 대구용천초 등 20개교를 대상으로 놀이 중심의 합리적인 경제·금융 교육을 진행합니다.
또래 관계 형성을 돕는 놀이 프로그램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협력해 대구테크노초 등 22개교에서 운영됩니다.
1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놀이 활동가들이 참여해 신체·정서 놀이를 지도합니다.
자연과 교감하는 농업·농촌 프로그램은 대구시농업기술센터 및 대구교육대학교와 협력해 개발한 5개 영역 콘텐츠를 바탕으로 대구동변초 등 12개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교육청은 방학 중 교내 시설 공사 등으로 늘봄학교 운영이 어려운 학교의 경우, 인근 학교 시설이나 지역 돌봄 기관과 연계해 돌봄 공백을 원천 차단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교육부의 ‘2026년 방학 중 초등 돌봄·교육 우수 모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달성군과 군위군 지역 학생들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협업해 과학·영어놀이·물놀이 캠프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특별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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