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성주군은 7월 14일과 15일 2일 동안 하천·계곡 안 불법 시설물을 철거 상태를 집중 점검한 뒤 생계를 위협받는 주민 지원 방안에 대해 검토합니다.
이번 불법 시설물 점검은 2026년 6월 30일로 자진 철거 독려 기간이 끝남에 따라 실제 철거가 이뤄졌는지 확인하고, 상인들의 어려운 점을 듣기 위해 실시했습니다.
성주군에 따르면, 일부 주민은 여름철 성수기인 7월 하천·계곡을 찾는 관광객이 줄어들면,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지역 상권 이용객도 줄어 지역경제에 악영향이 생긴다는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성주 포천계곡 일대에서 시설물을 자진 철거를 단행한 일부 상인은 유동 인구가 급감해 극심한 경영난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성주군은 건설, 산림, 위생, 농정, 건축 등 관련 부서로 이뤄진 실무팀을 만들어 현장 점검 결과 등을 공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부 방침에 따라 불법 행위에는 엄정하게 대처하면서, 합법적인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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