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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구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

서성원 기자 입력 2026-07-19 10:00:00 조회수 159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대구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습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이번 지정으로 대구 서남부권과 경북·경남 인접 지역을 포함해 약 1,250,000명의 중증 응급의료를 책임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권역응급의료센터들의 포화로 빚어졌던 치료 한계를 극복하는 등 응급실 과밀화 해소와 이송 시간 단축을 통한 '골든 타임' 확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13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확보하고 있고, 19개 진료 분야에 86명의 전문의가 참여하는 24시간 365일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심뇌혈관계 전담 지원팀, ECMO와 체외 순환팀, 중재 시술팀, 창상 관리팀, 응급 투석팀 등도 24시간 상시 운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지정에 앞서 50억 원을 투입해 응급 전용 중환자실(EICU) 10병상을 신설하고 첨단 의료 장비 103점을 도입했는데, 11월부터 전면 운영할 계획이라고도 했습니다.

음압 격리병상 2개와 일반 격리병상 3개를 확보해 감염병 대응력을 높였고, 재난 발생 시 10분 내 출동이 가능한 재난의료지원팀(DMAT)을 편성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도 했습니다.

김준형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장은 "중증 응급의료는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국가 필수 의료의 핵심"이라면서 "대구·경북 응급의료의 컨트롤 타워로서 중증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민이 언제든 안심하고 기댈 수 있는 최후의 방어선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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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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