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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 도입하기로···'청년 최고위원' 부활은 무산

윤영균 기자 입력 2026-07-14 11:23:12 조회수 33

더불어민주당이 7월 14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8월에 열릴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서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기 위한 당규 개정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결선투표 실시 방법으로 선호투표와 결선투표를 할 수 있음을 명문화했다"고 회의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15일 오후 당무위원회를 여는데, 여기서 개정안이 가결되면 이번 전당대회에서 선호투표제가 도입됩니다.

선호투표는 유권자가 출마한 후보들을 1순위부터 3순위로 나눠서 모두 명기한 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3위 득표자의 2순위 선택을 1, 2위 후보자에 합산해 최종 승리자를 가리는 방식입니다.

선호투표제에 반발하고 있는 친청계 이성윤 최고위원은 비공개 최고위 직후 "이 상태에서 최고위원직을 수행하기 어렵다"면서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했습니다.

한편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1명을 청년 몫으로 분리해 별도로 선출하는 '청년 최고위원' 제도 도입 안건은 최고위에서 부결돼, 청년 최고위원 부활은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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