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026년 상반기 경북에서 1,723건의 화재가 발생해 2025년 상반기보다 74건, 4.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162명(사망 30명·부상 132명)으로 2025년보다 45명, 21.7% 감소했는데, 사망자는 19명, 부상자는 26명 줄었습니다.
재산 피해는 417억 원(부동산 179억 원·동산 238억 원)으로 2025년보다 1조 841억 원, 96.0% 감소했습니다.
이는 2025년 의성 초대형 산불에 따른 대규모 피해의 기저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장소별로 보면, 기타·야외가 25.8%로 가장 많았고, 주거시설 24.4%, 산업시설 17.1%, 자동차·철도차량 13.8% 순이었습니다.
특히 주거시설 화재는 전체의 24.4%를 차지했지만, 인명 피해는 72명으로 전체의 44.4%에 달해 다른 장소보다 인명 피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50.1%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25.8%, 기계적 요인 10.4%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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