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구MBC NEWS 체험형 뉴스

대구·경북 주택 사업 경기 '개선'···우려는 여전해

서성원 기자 입력 2026-07-14 10:20:02 수정 2026-07-14 11:00:25 조회수 20

주택 사업자들은 7월에 대구·경북 주택 사업 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지만, 우려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7월 주택 사업 경기 전망 지수는 대구가 82.6으로 6월 79.1에 비해 3.5포인트 올랐지만, 기준치 100을 밑돌았습니다.

수도권 상승폭 23.5포인트에 크게 못 미치는 데다 광역시 중에는 상승폭이 가장 낮았고, 전국 평균 상승폭 12.2포인트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경북은 92.8로, 6월 85.7보다 7.1포인트 올라 대구보다는 높은 상승세를 보였지만, 역시 기준치 100은 밑돌았습니다.

주택 사업자들이 체감하는 전국의 7월 자금 조달 지수는 6월보다 9포인트 상승한 78.6, 자재 수급 지수는 15.5포인트 상승한 93.2로 전망됐습니다.

수도권 시장 회복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지만, 시중 금리 상승과 미분양에 따른 자금 회수 지연으로 사업자들이 느끼는 부담은 여전히 큰 상황입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수도권 주택 가격 상승세와 맞물려 전망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지방은 여전히 미분양 부담과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주택시장 침체 우려가 남아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 # 주택산업연구원
  • #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 # 부동산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성원 seo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