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장학재단이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의 재활을 돕는 '희망 드림'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4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고속도로 사고(교통사고와 건설·유지관리 안전사고)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거 등급제 기준 장애 1~3급) 판정을 받고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면 재활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접수 기간은 7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로, 우선순위에 따라 30명 안팎을 선정해 1인당 200만 원을 9월에 지급합니다.
신청은 고속도로 장학재단 누리집(www.hsf.or.kr)에서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고속도로 장학재단은 고속도로에서의 교통사고나 건설·유지보수 중 사고로 고통받는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됐는데, 2025년까지 8,236명에게 150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유정훈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삶의 큰 시련을 겪은 분들이 다시 희망을 품고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재단의 역할"이라면서 "희망 드림 사업이 피해 가족의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단단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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