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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포항 '폭염경보'로 대체···월요일도 무더위 이어져

권윤수 기자 입력 2026-07-12 17:07:19 수정 2026-07-12 17:07:30 조회수 41

경북 경산과 포항에 내려져 있던 폭염중대경보가 7월 12일 오후 6시를 기해 폭염경보로 대체됩니다.

앞서 기상청은 경산 하양읍과 포항 기계면의 11일 낮 최고기온이 39.9도, 37.2도까지 오르자, 12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산과 포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를 내렸습니다.

폭염중대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이어진 지역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 또는 '일 최고기온 39도 이상'인 상황이 하루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 내려집니다.

기상청이 폭염주의보와 경보로 이뤄진 특보 체계를 도입한 지 18년 만에 극한 더위를 경고하려고 2026년 6월 중대경보를 도입했는데, 7월 12일 처음 발효됐습니다.

대구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월요일 기온이 폭염중대경보 기준까지 도달하지 않을 것으로 보임에 따라 폭염중대경보가 폭염경보로 대체됩니다.

12일 일요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 신암동 37도, 경주 황성동 36.8, 포항 기계면 36.5, 경산 하양읍 36.4도, 대구 효목동 공식 지점 35.8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13일 월요일에도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대구·경주 37도, 경산·포항 38도, 구미 36도, 고령·성주·의성 35도, 안동·영덕 34도 등을 기록하겠습니다.

대구 기상청은 14일 화요일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다소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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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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