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함에 따라 7월 10일 오후 3시부로 폭염 재난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행안부는 현재 전국 235개 특보 구역 중 116개 구역에 폭염 특보가 발표되고,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린 조처라고 밝혔습니다.
호우가 끝나고 습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야외 활동을 할 경우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급격히 커지는 만큼 고령층과 농업인, 야외 노동자 등을 위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온열질환으로 총 267명의 사망 신고가 접수됐고, 이 가운데 60세 이상 연령대가 절반을 넘었다며 정부 부처와 지방정부는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중심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폭염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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