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5월 낙석 사고로 1명이 숨진 대구 남구 용두낙조 지하차도의 응급 복구공사가 최근 마무리됐습니다.
대구시는 사고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됐던 비탈면 수목을 제거하고, 1,104㎡ 면적의 낙석 방지망과 방수포를 설치했습니다.
또 낙석이 떨어질 경우 도로를 덮치지 않도록 비탈면 하단에 1톤짜리 대형 자루 100개를 쌓아 보강했습니다.
또 비탈면 옆길에 피암터널과 옹벽 등 추가 방호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2026년 5월 남구에 비탈면을 급경사지로 지정하라고 권고했고, 남구는 관련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한편, 정밀 점검 결과 사고가 난 지점 외에도 상동교 인근 신천대로 하단 1km 구간도 낙석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두 구간 모두 교통 통제가 이뤄지고 있는데, 대구시와 남구는 "안전 조치가 마무리되는 대로 통행을 재개할 예정이지만, 정확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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