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구MBC NEWS

대동금속, 1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서성원 기자 입력 2026-07-08 09:52:27 수정 2026-07-08 09:59:58 조회수 23

대동그룹의 고부가 주물 부품 전문 기업 대동금속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했습니다.

대동금속은 6월 11일 이사회에서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한 후 장내 매수 방식으로 자기주식을 취득해 왔고, 7월 2일 취득 한도인 10억 원 규모의 매입을 완료한 데 이어, 7월 7일 이사회를 열어 해당 자기주식 전량인 304,800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발행 주식 총수의 4.78% 정도로, 소각이 완료되면 유통 주식 수가 6,378,332주에서 6,073,532주로 줄어 주당 가치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소각 예정일은 7월 14일입니다.

이번 소각으로 대동금속은 2026년 6월 발표한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 계획을 이행하고, 책임경영과 주주 환원 중심의 경영 기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대동금속은 창립 이후 30년 연속 배당을 시행했고, 3월에는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 증자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풍우 대동금속 대표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단순한 주주 환원 계획 발표에 그치지 않고, 이를 신속하게 실행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배당, 무상 증자, 자사주 소각 등 주주 친화 정책을 지속하는 5대 핵심 전략 실행 속도를 높여 중장기 기업 가치 제고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 대동금속
  • # 대동금속자사주소각
  • # 대동그룹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성원 seo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