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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9개 기초의회 의장단 속속 구성···일부 파행도

변예주 기자 입력 2026-07-06 17:44:44 수정 2026-07-06 17:44:55 조회수 25

제10대 전반기 대구 9개 기초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구성이 속속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다수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장단을 휩쓸고 있습니다.

대구 중구의회는 의장에 국민의힘 유성자 의원, 부의장에 국민의힘 임태훈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남구의회는 국민의힘 재선 김재겸 의원이 의장을, 국민의힘 초선 함광식 의원이 부의장을 맡습니다.

서구의회 의장은 재선 국민의힘 성기순 의원이, 부의장은 초선 국민의힘 우남흥 의원이 뽑혔습니다.

군위군의회는 의장으로 재선 국민의힘 서대식 의원, 부의장으로 초선 이종은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다수당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의장을 맡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부의장을 맡는 의회도 있었습니다.

북구의회 의장은 4선의 국민의힘 김상혁 의원, 부의장은 3선 더불어민주당 채장식 의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동구의회는 3선 국민의힘 이연미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부의장에는 재선 더불어민주당 안평훈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한편, 달서구의회는 원 구성을 놓고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다수당인 국민의힘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독식하려 한다며 정회를 요청하고 반발한 한편, 국민의힘 의원들은 선거는 투표에 부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달서구의회는 전체 25석 중 국민의힘은 15석, 더불어민주당은 10석을 차지하고 있어 투표를 할 경우 국민의힘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모두 차지할 수 있습니다.

수성구의회와 달성군의회는 7월 7일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고, 달서구의회도 7일 임시회를 통해 원구성을 다시 논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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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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