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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공항에 '스윙 브리지'를 설치했더니···

서성원 기자 입력 2026-07-06 14:02:45 수정 2026-07-06 14:06:01 조회수 32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이 스윙 브리지(Swing Bridge) 설치 효과 분석 결과를 내놨습니다.

대구공항은 "2026년 1월 2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스윙 브리지는 탑승교를 복도형 구조물로 연결한 총면적 127.72㎡ 길이 63m의 시설로, 7월 5일까지 710회 이용돼 항공기 이동과 여객 탑승 동선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특히 2026년 1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구국제공항의 지연율이 전년보다 0.4%포인트 낮아진 것도 항공기 이동과 탑승 준비 지연 요인을 완화한 결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스윙 브리지 설치로 항공기 견인(토잉 towing)이 줄면 항공기와 지상 조업 차량의 이동 동선이 겹치는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고, 항공기 견인 비용 절감 효과도 연간 1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은 "그동안 대구국제공항은 항공기 연결편이 많아, 피크 시간대 탑승교 부족에 따른 항공기 지연과 항공기 주기장 재배치를 위한 항공기 견인(토잉 towing) 부담이 반복됐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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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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